월드비전 한국은 지난해 10월말부터 후원자, 교회, 인터넷, 각 언론 등을 통해 ‘아프가니스탄 긴급구호사업’을 호소해 현재 3억2천여 원을 모금했다. 또 (주)영원무역으로부터 겨울의류 10만벌, 아동신발 1만족, 담요 5만장 등을 지원받아 현재 이란 국경에 도착 곧 배분할 예정이며 서부 아프가니스탄 4개 지역에서는 16만여 명의 5세 미만 어린이와 임산부, 수유부에게 치료용 영양죽을 공급하고 있다. 이승국기자(sklee@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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