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후 8시 밀알학교에서 공의포럼정치 신년하례회가 열렸다. 공의로운 정치를 위하여 투표의 의미와 효용을 극대화 하자는 뜻이 담긴 “살아있는 나의 한 표”를 올해 표어로 정한 공의정치포럼은 이의 실천을 위해 총 5단계의 전략을 세우고 있다.
▲기본세우기(땅고르기)단계:공의정치 10대과제 선정 및 전자투표 캠페인과 개혁입법 신호등 실시 ▲제1단계(후보자알기):인터넷에 회원계정과 지역구 의원 기록·평가자료 배포 ▲제2단계(지지와 배제선언):적극적 지지와 배제에 관한 약속 표준문서 작성 ▲제3단계(투표참여 공명선거 운동):공명선거감시원 교육, 자격부여 ▲제4단계(지지자=감시자):의정활동 평가자료, 지역구 활동정보, 지역별 이슈발굴 등이다. 한편 손봉호 공동대표는 이 자리에서 “공의롭지 못한 정치인들로 인해 약자가 피해를 입고 있다”면서 “공의를 실천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그리스도인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승국기자(sklee@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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