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성신클럽의 인위적인 활성화는 바람직하지 못함을 지적하고 있는 주목사는 “세계성신클럽은 성령의 사람들이 나타나서 연합과 일치와 민족복음화, 세계복음화의 대명제를 실행해 나가도록 통로 역할을 해야할 것”임을 강조했다. 주목사는 “성령운동은 무엇보다도 지속적이고 간절한 기도에 기초하여 성경중심의 운동이 되어 항상 하나님의 말씀이 올바르게 가르쳐지고 전파되기에 힘써야 하며 말씀에 대한 철저한 순종과 실천이 뒤따라야 한다”면서 “성령충만한 결과로 나타난 주의 사랑이 개개인의 생활과 사회 속에 구체적으로 표현되어 사회를 변화시켜 나가야 하며 모든 노력의 초점이 주의 복음을 땅끝까지 전파하는 선교에 맞춰져야 한다”고 말했다.
세계성신클럽은 2월 제15회 기독교문화대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상반기에는 제23차 제북미한인교역자수련회, 미주강사단 내한성회, 제23차 미주성령복음화대성회, 성령강림절성회, 평화통일성회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일본성도 초청수련회, 전국부교역자 초청수련회, 기독교성령1백주년성회, 제1차 일본성령복음화대성회 등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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