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고닦은 성경공부 기량 ‘내가 최고’
대구노회주일학교연합회(회장:이민우집사) 제35회기 성경고사대회가 10월28일 오후1시 내일교회당에서 14교회 4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회장 이민우집사 사회로 증경회장 김주락장로의 기도와 대구노회 교육부장 이기은목사의 설교와 축도로 1부 예배 후 진행된 각 부서별 성경고사대회는 유.초등부, 중.고등부. 장년부 등 20개 팀으로 장소를 나누어 그동안 갈고 닦은 성경지식을 아낌없이 시험지에 옮겨썼다.
유,초등부, 중,고등부와 같이 장년팀에서도 91명의 많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100점 만점이 23명이 나와 이들 중 최고령에 대구 홀리클럽 회장을 역임한 대구정형외과 원장 이창호장로(서부교회)가 차지했다. 장년 교인들은 차분히 그동안 틈틈이 익힌 성경지식을 답안지에 옮겨 적으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했다.
특별히 한 가족 3명이 참석하여 아버지와 아들이 대상을, 딸이 은상을 차지하는 등 바쁘고 분주한 현대생활 속에서도 깊은 신앙심으로 가족들을 지도하며 섬기는 교회와 직장에서도 모범을 보이고 있는 서현교회 김진욱집사 가족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 종합우승:내일교호;(김성덕목사) ▲종합준우승:서현교회(박순오목사) ▲종합3위:서부교회(남태섭목사). <대구지사장=이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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