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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연합신문-한국복지재단 북한어린이돕기 공동캠페인 전개
사랑의 동전모으기 운동 일환으로 저금통 전국교회 배포
본지와 한국복지재단이 북한어린이를 돕기위해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공동 전개합니다.
본지 홍찬환 사장과 한국복지재단 김석산 회장은 협약서에 공동서명하고 올 한 해동안 북한 어린이들의 기아 실상을 홍보하는 한편, 한국교회와 성도의 사랑을 모으는 일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지난 2001년부터 북한지원 사업을 펼쳐온 한국복지재단은 “5세 이하의 북한 아동 2백30만 명 가운데 절반 가까운 어린이들이 만성영양실조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유아 사망률도 우리나라에 비해 9배나 높다”고 북한의 실상을 설명했습니다.
김석산회장은 “주머니 속에 들어있는 백원짜리 동전하나가 북한 어린이들의 한 끼 식사를 해결해준다”며 캠페인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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