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주일헌금 참여 당부 및 각국 사업 참여 요청

제47-2차 총회 실행위원회가 지난 31일 총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경북 일대를 휩쓴 산불 재해 피해 상황을 철저히 확인하고, 피해 교회 재건과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현재 경북지역 교회 중에서는 3곳이 화재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 피해를 입은 교회들이 확인될 경우 추가 지원 방안도 논의하기로 했다.
이날 실행위에서는 총회장 역점 사업 ‘백석장학회’ 설립이 보고됐다. ‘백석장학회’는 총회 산하에 두기로 했으며, 오는 15일 신대원생 대상 장학금 전달과 17일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생 대상 장학금 전달식을 각각 진행하기로 했다.
총회주일 시행에 대한 안내도 있었다. 총회는 오는 5월말까지 전국의 모든 교회가 한 주를 선택해 총회주일예배를 드리고 세계교인 1인당 1만원의 의무헌금을 보내줄 것을 요청했다. 이는 총회법에 명시된 의무사항으로, 교회 설립 기준인 10명 이상으로 교회당 10만원 이상의 헌금을 의무적으로 납부해야 한다.
만약 총회주일헌금에 동참하지 않을 경우, 총대 파송이 불가하고 노회 산하 교회의 60% 이상이 불참할 경우 각종 회의 권한이 제재된다.
총회장이 약속한 선교지 순방은 오는 7~11일 중앙아시아 방문, 5월 12~22일 미주노회 순방, 5월 22~29일 중남미 선교지 방문 등의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
상비국과 위원회 보고에서 교육국장 나종원 목사는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노회 신임원 워크숍이 열리며, 노회 참여 의무금을 120만원으로 상향 조정해달라”고 요청했고, 실행위원들의 동의로 통과됐다. 또 교육국이 진행하는 사모세미나의 경우, “더 많은 사모들의 참여를 위해 약 5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다”며 노회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문화체육국장 탁균호 목사도 오는 5월 8일 열리는 노회대항 체육대회에 대해 소개하며, 노회들의 참여와 예산 확충에 대한 부탁을 남겼다.
평신도국장 이찬일 목사는 오는 4월 16일 양산온누리교회에서 전국여전도연합회단합대회가 개최됨을 알렸으며, 평신도 찬양제 개최를 위해 교회의 장소협조를 요청했다.
청소년위원장 최진국 목사는 “오는 6월 14일 은혜광성교회에서 전국교회 청소년 대상으로 성경 골든벨이 열린다. 또 미자립교회 목회자 자녀에게 장학금도 전달한다. 더 풍족하게 나눌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헌법위원장 설충환 목사는 오는 6월 24일 과천소망교회에서 전국 노회 규칙국장과 정치부장을 초청해 헌법-규칙국 연합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 목사는 이어 “우리 총회만의 자랑스러운 제도인 학원선교사 제도가 총회에서 통과되어 시행되고 있으나 전문 위원회가 없어서 활성화가 어려운 형편”이라며 “총회 산하에 다음세대 양성을 위한 학원선교사 전문 부서를 설치해달라”고 청원했다.
사회복지위원장 마종열 목사는 “오는 4월 26일에는 장애인 시설인 자오쉼터를 방문하고 6월 26일에는 영유아 돌봄을 위한 교회공간 활용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위원회 계획을 소개했다.
서기 김만열 목사는 “상비부서에서 행사를 진행할 때 단독으로 행사를 결정한 후 통보할 것이 아니라 임원회 허락을 받은 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