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일영 여울마당서… 10월 중 기념대회 추진
노회 설립 50주년(100회기)를 맞아 오는 10월 기념예배와 기념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서울강남노회(노회장:두재영 목사)가 교역자총회와 부부 단합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27일 경기도 양주시 일영 여울마당에서 진행된 행사에 앞서 예배로 하나님의 영광을 돌렸다. 전시몬 목사가 준비찬양을 인도하고, 윤승한 목사가 예배 사회를 맡았으며 부노회장 추금엽 목사가 기도, 회의록서기 이재광 목사가 성경봉독 후 노회장 두재영 목사(꿈을이루는교회)가 ‘나는 누구인가’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점심식사 후 진행된 체육대회에서 노회원들은 축구, 족구, 색판 뒤집기 등 단체전과 훌라후프, 제기차기 등 개인전에서 경합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특별히 예향교회(담임:김상철 목사)는 야외 이동카페를 준비해 노회원들을 섬겨주었다.
한편, 서울강남노회는 1981년 교단과 통합한 연합측 서울남노회 회기를 계승하면서 올해 50주년을 맞게 됐다. 기념사업위원회를 조직하고 오는 6월 27일부터 본격 기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회장 두재영 목사는 “서울강남노회가 50주년을 맞아 좋은 자연경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이번 회기 기념행사에 함께하며 노회원들의 목회가 한층 업그레이드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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