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발하는 노회 되도록 섬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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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발하는 노회 되도록 섬기겠습니다”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4.05.08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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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중노회 제23회 정기노회 / 신임 노회장에 이명옥 목사

강중노회는 지난달 18일 강원도 춘천 한영교회에서 제23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신임 노회장으로 이명옥 목사(사진)를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하는 등 새 임원진을 선출했다. 

신임 노회장 이명옥 목사는 “노회가 발전하고 노회원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섬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고, ‘빛을 발하는 노회’를 새 회기 주제로 세웠다. 특별히 이명옥 목사는 백석총회 여교역자연합회를 이끌면서 여성안수가 통과되기까지 오랜 인내로 기도하며 중요한 역할을 감당한 바 있다. 가입이나 통합한 목회자가 아닌 백석에서 안수받은 여교역자 중에서는 첫 번째 노회장이 탄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개회예배는 서기 박영준 목사가 인도했으며, 부노회장 이명옥 목사가 기도하고 회의록서기 한용상 목사가 말씀봉독 후 노회장 최승호 목사가 ‘예수님처럼’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회계 유득환 목사가 봉헌기도를 했으며 직전노회장 박상윤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최승호 목사가 진행한 회무처리는 감사보고, 정치부 심의, 임원회 보고, 서기 사무행정보고, 회계보고 등이 이견 없이 무난하게 처리됐다. 

강중노회는 교육부 사업으로 교역자 교육과 수련회를 실시하기로 했다. 수련회는 6월 3일부터 7일까지 태국 파타야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총대 자격 순서에 따라 6명의 총대와 2명의 예비 총대를 선정했다. 폐회예배에서 이명옥 신임 노회장은 ‘일어나 빛을 발하라’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강중노회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이명옥 목사 △부노회장:방일훈 목사 △서기:박영준 목사 △부서기:임인혁 목사 △회의록서기:최윤식 목사 △부회록서기:임해경 목사 △회계:유득환 목사 △부회계:오은정 목사. 

강중노회가 지난달 18일 제23회 정기노회를 강원도 춘천 한영교회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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