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남노회 지난 19일 설립예배 드려
서울강남노회(노회장:설충환 목사)가 일터를 예배의 현장으로 세우기 위해 교회를 세웠다.
살리는교회(담임:장신덕 목사) 설립예배가 지난 19일 인천 계양구 계산동에서 서울강남노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 교회는 지난 2016년 5월부터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시작된 소모임이 교회로 발전한 기도의 열매다. 이날 예배에서는 노회 서기 두재영 목사의 사회로 부노회장 유영희 목사가 기도했으며, 회의록서기 추금엽 목사의 성경봉독과 노회장 설충환 목사의 설교가 이어졌다. 설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 선포, 십자가의 복음, 성령의 생명수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선포했다.
이어 회계 윤승한 목사의 봉헌기도와 장신덕 담임목사의 설립 경과보고가 있었으며, 설충환 노회장이 교회 설립을 선포한 뒤 장신덕 목사를 담임목사로 파송했다.
증경노회장 정상선 목사와 이동수 목사가 각각 권면과 축사를 전했고, 살리는교회 성도들의 축가 후 양동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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