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YMCA, 청소년 야외활동 지도자교육과정 개설해
2006년부터 실시되는 주5일 수업의 월2회 확대방침에 따라 공교육의 공백현상을 대비하기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YMCA는 청소년 유관기관과 평생교육 등 교육관련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야외활동 지도자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서울YMCA는 “교육인적자원보가 현재 월 1회 시행중인 주5일 수업을 2006년부터는 월 2회로 확대실시할 계획이지만 사회전반적인 부분에서 주5일제가 안정권에 들지않은 현 시점에서 주5일제의 혜택에서 소외된 맞벌이 부부의 자녀들을 위한 대책이 전무한 상태”라고 지적하며 “주5일제 수업의 부족한 준비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문지도자 양성이 가장 필요한 급선무라는 판단하에 ‘청소년 야외활동 지도자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야외활동 지도자과정’은 10월 10일부터 다음달 11월 19일까지 매주 월,수,토 사흘에 걸쳐 진행되며 집단상담, 야외생활 기초, 놀이와 친교, 캠프파이어, 생태프로그램, 캠핑기술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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