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배아줄기세포에 대한 이해를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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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들의 배아줄기세포에 대한 이해를 돕습니다
  • 김찬현
  • 승인 2005.10.1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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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목회자 대상 생명윤리 세미나 개최
 

황우석교수의 인간체세포복제 연구에 대한 윤리적인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공동대표:강영안,김동호,김일수)이 오는 17일 일선 목회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목회자 생명윤리 세미나를 개최한다.

기윤실 이진오사무처장은 “그동안 황우석교수의 연구를 놓고 교계에서 여러 가지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하며 “그러나 일선목회현장에 있는 목회자들이 황교수의 연구와 관련해 성도들을 올바르게 교육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생명윤리세미나의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할 예정인 한 목회자는 “그동안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른 황교수의 인간체세포복제 연구에 대해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궁금했지만 전문적인 내용이 많아 이해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는 강경선교수(서울대 수의학)와 이상원교수(총신대 신대원), 박상은원장(샘안양병원), 조덕제변호사(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등이 발제자로 나서 각각 줄기세포연구에 대한 소개와 신학적인 성찰 그리고 배아줄기세포연구의 윤리적인 문제점에 대한 발제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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