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과 영성 갖춘 지도자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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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과 영성 갖춘 지도자 되길”
  • 이현주 기자
  • 승인 2025.02.19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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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학교·호남신학교, 졸업식 개최
대전백석신학교 졸업식이 지난 13일 열렸다. 

지방신학교 졸업식이 잇달아 개최됐다. 

대전신학교(학장:이강재 목사)는 지난 13일 평강교회에서 신학부 제23회, 신대원 제16회 졸업식을 개최하고 하나님의 일꾼을 배출했다. 

교무처장 김윤식 교수의 사회로 시작된 졸업식은 부학장 김병일 교수의 기도에 이어 총무처장 신청호 박사가 성경봉독을 한 후 이규환 총회장의 설교가 있었다. 이후 학생처장 정현진 교수의 학사보고 후 학장 이강재 박사가 졸업장 수여와 대관식을 진행했다. 

이강재 학장은 훈사를 통해 “신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하나님의 말씀을 사역의 현장에서 잘 실천하고 생명을 살리고 영혼을 구원하는 사명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박대순 신대원장과 박삼섭 대전노회장의 권면, 신기범 이사장, 김동기 부총회장, 류형식 직전 이사장의 축사가 전해졌다. 

또 오랜 시간 후학을 양성해온 대전동산교회 오정무 박사가 교수직에서 퇴임하면서 퇴임식을 가졌다. 대전신학교 졸업식은 이병후 직전 학장의 축도로 모두 마쳤다. 

호남백석신학교가 지난 15일 2024학년도 졸업식을 가졌다. 

호남백석신학교도 지난 15일 광주광역시 북구 소재 신학교 채플실에서 2024학년도 신학부 제17회, 신학원 제13회 졸업식을 거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실천처장 방순배 교수가 인도하고 학생처장 고동철 교수가 기도한 후 총회장 이규환 목사가 ‘지성과 영성이 있는 지도자’의 설교를 전하며, “졸업생들이 사역 현장에서 능력있는 사역을 펼쳐가 줄 것”을 격려했다. 

행정처장 한기평 교수가 사회로 진행된 학위수여식에서 호남백석신학장 성태화 박사가 졸업장을 수여했다. 총회장상은 박혜심, 광주노회장상은 강영미, 이사장상은 김희정, 학장상은 오세경, 호목회장상은 김용신, 총동문회장상은 이미숙 졸업생이 받았다. 

성태화 박사의 학장 훈사 후 졸업생들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 학교를 위해 기념품을 증정했다. 이날 졸업식은 광주노회장 신동구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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