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C.C.C. 홍혜실사장 북한젖염소보내기 본부장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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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C.C.C. 홍혜실사장 북한젖염소보내기 본부장에 위촉
  • 송영락
  • 승인 2005.01.12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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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C.C.C. 북한젖염소보내기운동본부는 (주)알로에마임 홍혜실 사장을 ‘북한젖염소보내기운동 본부장’으로 위촉하고 1월 7일 오후 1시 경기도 이천 알로에마임 연수원에서 위촉패 전달식을 가졌다.

알로에마임 직원수련회 중 마련된 위촉식은 박성민대표(한국 C.C.C. 대표), 이관우목사(북한젖염소보내기운동), 윤승록목사(C.C.C. 선교국장), 김철영목사(C.C.C. 홍보출판부 대표) 등 C.C.C. 간사들과 알로에마임 직원 등 약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촉패를 전달하기 전 알로에마임 박종인목사(주안장로교회)는 북한젖염소보내기운동을 소개하며 “북한젖염소보내기운동은 홍혜실사장 혼자의 사역이 아니라 알로에마임 전체의 사역”라고 전하고 “이제 C.C.C.의 비전이 알로에마임의 비전”라고 전했다.

위촉패를 전달받은 홍혜실사장은 “알로에 마임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사람을 기쁘게’라는 모토를 향해 전진하는 회사로서 이번 북한젖염소보내기운동에 동참하는 것을 뜻 깊게 생각”라며 위촉 소감을 전했다. 또한 “더 많은 사람이 이 운동에 동참해서 사역의 열매를 통해 다함께 기뻐하는 열매를 맺고, 복음화에 동참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고 말했다.

이날 메시지를 전한 박성민목사는 “알로에마임이 기독교적 기업의 이념과 함께 94년 창업이래로 자연을 원료로 한 화장품과 건강보조식품을 만들어 기여하고 있고, 2003년에는 남녀고용평등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중견기업으로서 기업의 이윤을 매년 사랑의 집짓기운동 등으로 사회로 환원하고 있다는 데에서 가장 적임자라 여겨졌다”고 밝혔다.

자연사랑과 인간사랑의 기업이념을 실천하는 (주)알로에마임은 지체부자유자, 고아원, 독거노인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어 줄 뿐 아니라 매년 사랑의 집짓기운동에 재정적인 후원과 더불어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휴가를 반납하고 봉사하는 등 기업이 가진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북한젖염소보내기운동본부는 통일봉사단을 준비하며, 대학생들에게 통일에 대한 구체적인 준비와 상황들을 소개하고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을 통한 통일세대를 준비하기 위해 2월 2일부터 4일까지 통일교육원에서 통일봉사단 수련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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