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복음화와 세계선교 위해 함께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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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복음화와 세계선교 위해 함께 가자”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4.08.2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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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성협, 제24회 부흥사를 위한 부흥성회 개최

사단법인 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대표회장:차장현 목사)가 지난 22~23일 충북 제천시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제24회 부흥사를 위한 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약 9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성회의 개회예배에서 총재 엄기호 목사는 ‘한배 탄 사람들’을 제목으로 설교했다. 

엄 목사는 “한 배 탄 사람들은 방향과 목적, 생각, 꿈이 같아야 한다. 천국으로 가는 배를 타고 가는 우리는 민족 복음화와 세계 선교를 위해 헌신하며 함께 달려야 한다”고 전했다. 

개회예배 후에는 영력 향상 세미나가 진행된 가운데 먼저 상임회장 오종설 목사가 ‘오직 성령으로’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데 이어, 이사장 이규학 감독이 ‘모세의 삶’을 주제로 설교했다. 이규학 감독은 “하나님께서는 호렙산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 나타나셔서 모세를 이스라엘 민족를 해방시키는 지도자로 사용하셨다”며 “우리들도 주님께 쓰임받기 위해서는 모세와 같은 온유한 성품을 기르고 회개하며 성령충만 할 때 주님께서 크게 사용하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튿날 새벽 결단의 시간에는 상임회장 김금숙 목사가 ‘부름 받은 종’을 주제로 전했다. 

대표회장 차장현 목사는 “각 교단에서 활동하시는 귀한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의 성령충만을 도모해 민족 복음화와 세계 복음화 선교를 위한 사명을 고취시키고자 부흥사를 위한 부흥성회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이번 성회를 계기로 복음의 동역자들이 예수 이름으로 하나가 되어 교회 부흥과 세계 복음화, 남북한 복음 통일을 이루는 데 힘쓸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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