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총회, 제109회 입후보자 등록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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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총회, 제109회 입후보자 등록 마감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4.08.2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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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임원, 상비부장, 기관장 등 52명 출사표

예장 합동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권순웅 목사)가 지난 12~14일 제109회 총회 선거 입후보 등록을 마감했다. 합동총회는 임원뿐 아니라 상비부장, 기관장, 재판국원, 선관위원 등을 선거를 통해 선출하고 있다. 

제109회 총회장 후보에는 현 목사부총회장 울산 명성교회 김종혁 목사가 단독 입후보한 가운데 목사부총회장 선거는 수원안디옥교회 김동관 목사, 서대문교회 장봉생 목사가 치열하게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장로부총회장 후보에는 대창교회 김형곤 장로와 풍성한교회 박석만 장로가 후보 등록을 마쳐 역시 2파전으로 전개된다. 임원 선거 중에는 목사부총회장과 장로부총회장, 부서기, 부회록서기가 경선으로 선출될 전망이다. 

합동총회는 통상 부임원 선거의 경우 경선으로 진행되며, 정임원은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관례에 따라 총회 석상에서 박수로 추대될 것이 유력하다. 

올해 총회 선거에 입후보한 인원은 총 52명으로, 선관위는 후보자들이 제출한 서류를 검토해 후보 적격여부를 확정하게 된다. 

확정된 후보들은 다음달 9일 서울 충현교회에서 정견발표회를 갖게 된다. 임원 선거는 23일 제109회 정기총회 첫날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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