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 합당한 그릇인지 항상 점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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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 합당한 그릇인지 항상 점검하자”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4.08.0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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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연합회 전 회장단, 지난달 19일 정기모임 개최
장로회연합회 전 회장단 정기모임이 지난 19일 개최됐다.
장로회연합회 전 회장단 정기모임이 지난 19일 개최됐다.

전국장로회연합회 전 회장단이 지난달 19일 경기도 안양시 한송정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친목의 시간을 보냈다. 

전 회장단 모임은 백석총회와 백석대신총회 장로회장 출신들이 2달마다 모여 갖는 예배 모임이다. 교단 통합의 정신을 회복하자는 마음으로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있다

개회예배는 부회장 김우환 장로가 인도하는 가운데 정복섭 장로가 대표기도를 했으며, 이정환 장로가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 잘 사는 삶이란?’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정환 장로는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의 분량에 따라 은사와 직분을 다르게 맡기셨다. 우리는 주님께서 합당하게 쓰시는 그릇이 되고 있는지 스스로 점검해야 한다”면서 “시련과 고난이 와도 감사하고 복잡한 삶의 현장에서도 하나님을 놓지 않아야 한다. 어디서든지 하나님을 자랑하고 깊은 기도와 열정으로 뜨겁게 예배를 드리는 우리가 되자”고 강조했다. 

총무 최태순 장로의 광고 후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친 후에는 회장 이정환 장로가 회의를 진행했다. 회계 오우종 장로가 회계보고, 총무 최태순 장로가 사업보고를 한 후 폐회했다. 오찬기도는 박창우 장로가 드렸다. 

이날 모임에선 신맹섭 장로, 조동석 장로가 정회원으로 등록했으며, 백석 탁홍식 장로와 백석대신 정문학 장로가 각각 전국장로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한 것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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