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최우수 등급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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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최우수 등급 쾌거
  • 김태현 기자
  • 승인 2024.07.3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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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 평가에서 A등급 달성…지역 빵 산업 진흥 기여 인정받아

백석문화대학교(총장:송기신)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 1유형)’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은 교육부 주관 국고 사업으로 지역 인구소멸, 학령인구 감소 등 위기 상황에 지역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가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지역 특화 분야 인력양성을 지원하며 청년인재 지역 정주를 목표로 한다. 백석문화대는 지난해 5월 천안시 및 연암대학교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했다.

컨소시엄은 천안시 지역 특화 분야 교육과정 개발과 혁신적 교수학습법 등을 적극 도입했다. 지역사회 맞춤형 인재 양성과 주민들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백석문화대는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특히 지역 특화 분야인 외식산업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호텔외식조리학부(호텔조리과, 제과제빵과, 커피바리스타과, 외식경영과)는 평생직업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사업 1년 차인 지난해 10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천안시청 일원에서 진행된 ‘빵빵데이 천안’ 축제에 참가해 ‘지역 농산물 캐릭터 쿠키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 운영은 지역 베이커리 산업체 등과 천안의 건강하고 맛있는 빵을 알리며 지역 빵 산업 진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석문화대는 올해도 천안시의 베리베리 빵빵데이, 빵빵데이 천안, 호두과자 품질 인증제, 베이커리 경연대회 등 지역 빵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 또한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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