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종교개혁의 완성자인 요한웨슬리의 회심체험을 오늘에 되살려 성령 충만, 능력 충만의 웨슬리 영성과 리더십에 대해 평가하는 ‘웨슬리안 세계 지도자대회가’가 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신촌성결교회에서 열린다.  

한국웨슬리학회와 미국웨슬리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지도자대회는 ‘오늘에 있어서 웨슬리의 영성과 목회리더십’을 주제로 위대한 체험적 신학자요, 또한 오늘의 구역조직을 창시한 탁월한 조직 행정이며 소외된 자를 돌아보는 오늘의 사회복지 선교를 시도하는 복지사업가인 요한 웨슬리를 재조명한다. 

옥스퍼드대 학장인 롤프 웨러 학장을 비롯한 세계적인 석학들과 이정근 미주성결대 총장을 장을 포함한 국내외 우수한 학자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강사들은 ‘영성과 경건주의’란 두 주제를 통해 영성과 경건주의가 리더십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목회 전문가들의 사례발표와 세계선교의 현장보고는 신학과 목회에 신선한 도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롤프 웨러 옥스퍼드대 학장의 ‘웨슬리의 생애 여정 속에 나타난 영성’, 나사렛대 임승안 총장의 ‘웨슬리의 영성과 은총의 수단’, 양기성박사의 ‘웨슬리의 리더십 유형분석’, 성창용목사의 ‘웨슬리의 영성과 교회성장’ 등은 눈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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