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나미돕기 기장인 1달러 헌금 3억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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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돕기 기장인 1달러 헌금 3억 결산
  • 이현주
  • 승인 2005.04.2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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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까지 9백여교회에서 3억4천만원 헌금
 


남아시아 쓰나미 피해 복구를 위해 전체 기장교회 성도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기장인 1인 1달러 헌금’이 마감됐다.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김동원목사)는 지난 18일 헌금 결산액을 3억4천3백여만원으로 보고하고 이 헌금에 총 9백여 교회가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미 1.2차분 헌금으로 인도지역에 식량과 의료품을 전달하고, 지난달 31일에는 CCA(아시아기독교교회협의회) 재해대책복구프로그램을 지원한 바 있는 기장총회는 나머지 헌금으로 최종지원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3차 지원은 사업주관부서인 교회와사회위원회 및 해외선교위원회에 일임되며 해외선교사들의 실사결과에 따라 사용될 예정이다.

윤길수총무는 “아시아교회의 부흥과 현지교회와의 선교협력 등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마련할 것이며 선교차원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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