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 목회를 위한 ‘LEAP 2024’ 세미나 열린다
상태바
디지털 시대 목회를 위한 ‘LEAP 2024’ 세미나 열린다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4.09.24 10: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신대, 오는 10월 24일 미래 목회 주제로 하이브리드 세미나

장로회신학대학교가 오는 10월 24일 ‘LEAP 2024: 디지털 시대의 기술과 목회’를 주제로 하이브리드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한국교회와 선교 현장의 목회자들이 필요로 하는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목회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장신대가 구축한 디지털 플랫폼 ‘SWITCH’를 집중 소개한다. ‘SWITCH’는 건강한 기독교 문화와 가치를 담은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하며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디지털 공간을 통해 한국교회아 다음 세대의 부흥을 꿈꾸는 비전을 담고 있다.

‘SWITCH’에는 현재 200편이 넘는 다양한 콘텐츠가 있으며 교회, 가정, 디지털 리더십 등의 주제를 다룬다. 교회를 위한 콘텐츠는 연령별 교육 목회, 절기별 교육 목회 등으로 구성됐고 가정을 위한 콘텐츠로는 목회자와 교육 지도자를 위한 디지털 문해력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SWITCH’는 단순히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리소스 큐레이션’을 통해 교회와 가정, 디지털 리더십에 유용한 자료를 선별하고 제공하며 장신대의 신학적, 성경적, 목회적 리소스도 공유한다.

LEAP 2024는 이와 함께 ‘Learn’, ‘Expand’, ‘Adapt’, ‘Progress’라는 네 가지 핵심 키워드를 통해 디지털 시대 목회의 혁신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세미나는 새로운 디지털 환경에서의 목회, 목회/선교 대상과 내용의 확장, 하이브리드 목회와 선교의 적용, 사회적 연대를 통한 발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 시대의 기술과 목회’, ‘새로운 디지털 질서와 지속가능한 교육목회’, ‘AI 공존 사회에 준비해야 할 교회의 지혜’ 등 시의성 있는 주제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디지털 콘텐츠 밀 플랫폼 공모전 시상식’을 통해 디지털 시대 복음 전도와 플랫폼 활용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