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옥수수 등은 회원 자격 고수... 이광선 목사 선관위장 복귀 결정도 내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길자연 목사)가 19일 제23회 총회 정회 직후 긴급 임원회로 모여 법적으로 문제가 된 5개 교단의 행정보류를 철회하고 이광선 목사에 대한 선거관리위원장직 해임도 없던 일로 처리했다.
이같은 결정은 총회 직전 내려진 ‘총회개최금지 가처분’에 대한 법원의 판단이 “회원권을 정지한 상태에서 선거를 치르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내려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장 합보와 북한옥수수심기운동본부 등 4개 단체와 교단 등에 대해서는 회원권이 있다고 결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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