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대규모 전도운동으로 5천여 명 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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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대규모 전도운동으로 5천여 명 결신
  • 이현주
  • 승인 2009.07.1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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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총-성시화 함께 거리전도 나서

 

 

 

CCC간사들도 인천 도시전도에 합세


인천을 복음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인천기독교총연합회와 성시화운동은 지난 6월부터 성도들을 대상으로 사영리 전도훈련을 진행하며 직접 거리전도에 나섰다. 또 지난 3일부터 6일까지는 여름수련회를 마친 CCC 소속 대학생들이 인천 전역에서 도시전도에 나서 8천여 명에게 복음을 전했다.
 

인천지역 교회들과 함께 한 대규모 전도훈련에는 220교회가 참여했고 3200여 명의 성도들이 전도훈련을 수료했다. 강의를 통해 사영리 전도법을 배운 성도들은 거리로 나가 전도를 실천했고 1천여 명의 결신자를 얻어냈다.

 
전도훈련을 받은 성도들은 7월 3일 CCC 학생들과 합류, 82개 교회에서 도시전도를 진행했다.
 

개척한 지 1년도 안 된 논현사랑의교회에는 대학생 19명이 투입돼 어린이 전도를 실시, 첫 주일에 9명의 아이들을 교회로 이끌었다.

 
인기총 회장 박삼열목사는 “인천에 이런 기회가 다시 올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많은 은혜를 받았다”며 “인천 성시화가 하루빨리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CCC 대표 박성민목사는 “CCC 간사들과 학생들이 인천 성시화를 위해 함께 할 수 있는 것은 은혜”라며 “미래의 리더를 세우는데 있어서 복음화의 사명을 다시 새길 수 있는 좋은 현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도를 통해 복음을 접한 인천시민은 총 12,133명이며 이 가운데 5,463명이 영접했다고 성시화운동측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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