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의 그날까지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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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 그날까지 ‘기도’
  • 승인 2001.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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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적인 남북통일과 민족복음화의 성취를 기원하는 ‘남·북한 조찬기도회’(남북공동대표회장:김영진, 상임대표회장:김윤기)가 오는 28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남북정상의 만남 1주년을 맞이해 통일의 그날까지 지속적으로 기도하기 위해 마련되는 남북한 조찬기도회에는 어느 한쪽만 모여서 기도회를 여는 것이 아니라 명실공히 남북 교회 대표가 모여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가운데 북한교회 관계자들을 초청한 바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남북조찬기도회는 이미 지난 3월 7일 백주년기념관에서 준비위원회를 결성하고, 최근 종로5가 백주년기념관 맞은편 은암빌딩 4층에 사무실을 마련해 매주 월요일 함께 모여 기도하며 정기적인 기도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석훈차장(shlee@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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