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군선교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서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군선교 사역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논의하고, 군종파송 교단간의 효율적인 연합 사역을 위한 실천방안에 대해 토의한다. 심포지엄은 정성구 목사(전 총신대학원장)의 주제 발제와 김대덕 목사(군선교연합회 총무)의 군선교 정책과 비전 2002실천운동의 효율적 추진, 후원시스템의 체계화, 타 종단간의 관계성에 대한 소개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동 연합회는 오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제주 영락교회에서 민·군연합 민족복음화 제주 대성회를 개최한다. ‘53만 제주도민을 구원하라’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곽선희 목사의 설교, 한인수 장로, 정영숙 집사의 간증 순으로 진행된다. 김대덕 목사는 “기독 신자율 5%도 되지 않는 섬마을 제주도에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송영락기자(ysong@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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