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교회로 건강한 교회를 세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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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교회로 건강한 교회를 세우라”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5.06.1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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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마을셀교회, 제3회 한국셀교회 컨퍼런스 개최

오는 22-24일 예수마을셀교회

 

▲ 박영 목사

예수마을셀교회(담임:박영 목사)가 주최하는 제3회 한국셀교회 컨퍼런스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셀교회로 건강한 교회를 세우라’를 주제로 교회 본당에서 열린다.

목회자와 사모, 신학생, 평신도 지도자를 대상으로 하는 셀교회 컨퍼런스는 12년전 셀교회로 개척하여 건강한 교회의 모습으로 성장한 예수마을셀교회의 성장 노하우를 함께 누림으로 한국교회가 마이너스 성장시대에 접어들어 힘들어하는 작은 교회 목회자와 개척을 꿈꾸는 신학생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과 도전을 주기 위해 시작됐다.

주강사로 나서는 박영 목사는 “일부 대형교회에서 셀 관련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지만 한국교회의 95%가 300명 이하인 현실을 비추어 볼 때 목회현장에 적용함에 있어 괴리감과 무리가 있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된다”면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성공만이 아니라 실패한 현장과 경험을 그대로 소개함으로써 참가한 목회자 스스로 자신의 은사와 목회현장에 맞는 셀목회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데 중요한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한국적 셀목회의 모델을 현장에 곧바로 적용시킬 수 있는 실제적인 면을 많이 보여줄 계획이며, 셀 목회의 이론적 바탕을 제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셀 목회의 성정적인 모델을 실제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예수마을셀교회의 성장 과정을 그대로 소개함과 동시에 셀교회의 원형을 강력하게 구현시킬 수 있었던 실제적 내용(성령의 임재가 가득한 셀모임 인도법, 탁월한 셀리더 세우기, 제자훈련의 실제, 셀교회의 역동적인 현장 등)들을 직접 보여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셀교회에서의 제자훈련 교재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50개 교회를 형제교회로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사역을 공유하고 코칭할 예정이며, 주강사인 박영 목사 외에도 한국 최대 셀교회인 안산동산교회 김인중 목사와 침신대 박영철 교수, 그리고 셀리더 및 사역자들이 강사로 나서 생생한 특강과 간증을 전하게 된다.

박영 목사는 “한국교회에서 단순한 양적 성장이 아닌 질적 성장을 이루어가고 있는 성공적인 셀 목회의 모델을 소개함으로 한국교회에 신선한 도전과 가능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자원이 부족한 소형교회의 목회자들과 셀 목회를 꿈꾸는 신학생 및 셀 리더들에게 자신감과 함께 실제적인 지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등록비 10만원으로 500명 선착순 모집하며, 예수마을셀교회(070-7545-3383) 홈페이지(www.jesuscell.net)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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