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부 주최, 지난달 30일 흰돌교회서
서울강남노회(노회장:박혜래 목사) 청소년부가 주최한 ‘제1회 청소년교육대회’가 지난달 30일 오후1시부터 5시까지 서울 흰돌교회(송우종 목사)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란 주제로 열렸다.
노회 소속 15개 교회 어린이와 중고등학생, 교사와 학부모 등 180여명이 참여하여 성경고사와 성경암송, 독창, 중창, 합창, 워십율동, 밴드보컬 부문에 대한 경연을 실시했다.
대회장인 노회장 박혜래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어렸을 때부터 성경을 배우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온전한 사람으로 성장하여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으로 하나님께 순종하고 전도하는 주님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지도자가 될 것을 기대한다”면서 “미래의 비전을 펼쳐나가는 차세대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소년부장 문영복 목사는 “이번 청소년교육대회를 통해 어린이와 중고등학생들의 뜨거운 호응과 열정적 참여, 노회 목사들과 부교역자들의 헌신적 섬김은 대회를 더 풍성하게 했다”면서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을 뜨겁게 경험하게 하는 밑거름이 됐다”고 전했다.
대회에 참여했던 학생들과 교사들은 “이번 대회에 처음 참가하다 보니 준비가 부족해서 아쉬운 게 많았어요. 내년에는 잘 준비해서 하나님을 더 기쁘게 해드릴래요”라고 말하면서 희망과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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