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임직예배 드려 … 장종현 총회장 설교
천안 백석대학교회(담임목사:공규석)가 38명의 평신도 사역자를 새롭게 세웠다. 백석대학교회는 지난 16일 주일 오후 3시 임직예배를 드리고 성도들의 신앙생활을 굳건히 하는 한편, 지역사회를 섬기는 ‘소금과 빛’의 교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본이 되는 직분자’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 백석 총회장 장종현 목사는 “직분자들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한다”며 “믿음의 본이 되어 교회에서나 사회에서 칭찬받는 백석대학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 총회장은 또 “하나님이 직분자를 세우신 것은 세상적인 모습을 판단한 것이 아니라 신앙의 ‘충성됨’을 보신 것”이라며 “바른 믿음으로 착한 양심을 행하고 교회의 화목을 이끄는 직분들이 되라”고 권면했다.
백석대학교회는 이날 궁상환, 김오균 장로 등 6명의 장로와 강경우, 이계영 등 9명의 안수집사, 공석기, 안일선 등 8명의 권사, 강미숙, 이경희 등 15명의 여집사를 세웠다.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