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선교대상 7개 부문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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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선교대상 7개 부문 수상자 발표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3.11.0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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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복음화중앙협, 18일 숭의교회서 시상식

(사)세계복음화협의회(총재:이호문 감독, 이사장:김성광 목사)가 주관해 선정하는 한국기독교선교대상 7개 부문(목회자, 부흥사, 기독실업인, 기독여성지도자, 선교사, 기독언론인, 기도원) 수상자가 확정돼 오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인천 숭의교회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동 협의회는 2013년도 제22회 시상식을 위해 10월 14일까지 추천서를 접수한 후 10월 18일 심사위원회를 열어 수상후보자를 심의한 결과, 목회자부문에 김요셉 목사(선린교회), 부훙사부문에 최낙중 목사(해오름교회), 기독실업인부문에 반봉혁 장로(순천왕지감리교회), 기독여성지도자부문에 김승자 목사(햇빛중앙교회), 선교사부문에 김수용 선교사(한국OM국제선교회 대표), 기독언론인부문에 최규창 장로(엘림교회), 기도원부문에 김양자 목사(남원 벧엘기도원장)를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했다.

목회자부문 김요셉 목사는 37년 전 선린교회를 개척 설립했으며, 한국 교회의 연합을 위해 예장 대신 총회장, 한장총 대표회장, 한기총 공동회장을 거쳐 한국교회연합의 대표회장을 역임하면서 교단간의 화목과 친선, 단합과 일치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크게 공헌했다.

부훙사부문 최낙중 목사는 해오름교회를 개척하고 41년간 목회와 부흥운동에 헌신했으며, 예장 백석 총회장과 한기총 공동회장, 성령운동중앙협 대표회장, 한복총 대표회장 등 주요직책을 역임하면서 한국 교회의 부흥과 연합운동을 활발히 전개했고 현재 서울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기독실업인부문 반봉혁 장로는 낙도주민을 위해 선교와 봉사활동으로 16개섬을 복음화시키고 생필품과 의약품을 지원하고 비바람과 태풍으로 폐허가 된 18개처의 가옥과 교회당을 수리, 건축했으며, 평신도로서 8만여명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등 두부전도왕, 낙도전도왕이란 칭호를 갖고 계속 활동하고 있다.

기독여성지도자부문 김승자 목사는 30여년에 걸쳐서 영성훈련을 통한 목회와 대중집회를 통해 효과적인 복음전도운동을 전개하여 선교와 사명자육성에 크게 공헌했으며, 성도들의 영력향상은 물론 전국사명자훈련을 통해 수백명의 복음사역자를 훈련시켜 파송한 바 있다.

선교사부문 김수용 목사는 새터민선교를 위한 평화교회 전담목사를 역임하고 현재 북한선교센터의 사역을 담당하고 있으며, 오엠사역(둘로스, 로고스)과 한국선교회 실무총무로 선원선교에 큰 역할을 담당하면서 국내는 물론 세계선교에 크게 공헌했다.

처음 신설된 기독언론인부문 최규창 장로는 기독교신문사 기자로 입사하여 25년간 편집국장을 역임하면서 현재 상무이사 겸 주필로 문서선교에 헌신해 왔으며, 한국종교신문언론인협의회 초대회장과 한국기독교신문협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종교간의 대화와 평화에도 기여해 왔다.

기도원부문 김양자 목사는 남원 벧엘기도원을 설립해 25년간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모범적인 기도원운동을 전개하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운동과 복음전파에 힘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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