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북한 고아원 돕기 ‘CCM 자선 콘서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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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 북한 고아원 돕기 ‘CCM 자선 콘서트’ 진행
  • 표성중 기자
  • 승인 2012.10.2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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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총신 교수들과 학생회 공동으로 주관

총신대학교 교수들과 학생들이 북한 고아원 돕기를 위한 ‘CCM 자선 콘서트’를 진행한다. 오는 31일 오후 7시 총신대 사당캠퍼스 종합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날 콘서트에는 소망의 바다, 유은성, 이한진 밴드, 창문, 최인혁, 축복의 사람, 강찬 등 CCM 가수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총신대 학생처와 총학생회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 내 고아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달할 목적으로 북한 내 고아들의 실상을 기독교 대학생과 성도들에게 알리고, 동시에 찬양을 통해 연약한 자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심장과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게 할 계획이다.

주최측은 “현재 총신대 교수들과 학우들이 북한 선교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배고픔과 두려움에 떨고 있는 북한 내 고아들의 실상을 명알아야 기도도 할 수 있고, 도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기도가 동방의 예루살렘인 평양에 하나님 나라가 다시 세우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학교 차원의 행사를 넘어 총동창회, 교단이 함께 참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최측은 총신대 내 북한선교회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 대학 및 새터민 네트워킹을 통해 새터민들과 각 대학 총학생회를 초청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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