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통일을 꿈꾸는 자여 모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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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통일을 꿈꾸는 자여 모이자”
  • 표성중 기자
  • 승인 2012.05.2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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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 ‘쥬빌리 코리아 기도큰모임’ 기도성회 진행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다가올 통일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 ‘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의 전국적 확산을 위한 ‘쥬빌리 코리아 기도큰모임’ 기도성회가 오는 6일 낮 12시 숭실대 한경직기념관에서 열린다.

쥬빌리 코리아 기도큰모임 조직위원회(공동대회장:김동호ㆍ오정현ㆍ홍정길 목사) 주최하고, 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 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번 기도성회는 ‘교회가 꿈꾸는 통일’을 주제로 진행된다.

2004년부터 사랑의교회 대학부는 부흥한국과 함께 매주 목요일마다 민족을 통일을 위해 기도해 왔으며, 2011년 3월 30여 개의 북한선교 단체들과 연합해 ‘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로 모여 지속적인 기도모임을 이어오고 있다.

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 네트워크에는 현재 약 44개 통일선교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서울 강남과 강북을 비롯해 고양파주, 춘천, 통영, 부산, 부천, 대구 등에 지역모임까지 결성됐으며, 최근 통일기도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기도큰모임을 조직했다.

기도큰모임 조직위는 “우리는 민족분단의 아픔을 직시하며, 기도하지 못한 무책임과 동족의 아픔을 나의 아픔으로 끌어안지 못한 지난날을 회개하고, 투철한 소명과 역사의식을 갖고 하나님 앞과 민족의 문제 앞에 바로 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앞으로 소명을 같이하는 모든 개인과 교회, 단체들과 연합해 민족을 위한 기도의 멍에를 함께 질 것”이라며 “주의 법도를 따라 순종할 것을 결의하며, 좌로나 우로나, 어떤 이권에도 치우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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