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목회자 화합과 친목의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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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목회자 화합과 친목의 시간 가져
  • 대구지사
  • 승인 2010.11.09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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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7개 노회 • 총신 4기수동문회 체육대회

목회자들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체육대회가 지난달 21일(목) 예장 합동 7개노회 교역자체육대회가 대구실내체육관에서 28일(목) 총신 4기수(76.77.78.79) 친선체육대회가 대구성명교회(정준모목사) 실내체육관에서 각각 열려 배구,족구경기를 통해 서로간 기량을 발휘하며 체력단련과 풍성한 경품추첨등을 통해 그동안의 피로를 말끔히 씻고 한마당 축제의 시간들을 보냈다. 

 목사 사모와 전 교역자(전도사.강도사,부목사)들도 함께 참석한 7개노회체육대회는 대구중노회가 주관을 맡아 준비위원장 박용규목사(가창교회)의 사회로 대구노회장 정칠식목사(용산교회)의 성경봉독, 남대구노회장 박원규목사(다산교회)의 기도, 신현진목사(남부교회 원로)의 설교, 대구중노회장 남재석목사(신일교회)의 대회사 ,수성노회장 곽양구목사(파동창대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드리고 2부 경기는 서대구노회장 장상관목사(화원성명교회)의 기도와 전병철목사(두산중앙교회)의 진행으로 개회됐다.

각노회별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목청을 돋우며 응원에 나선 목회자부부와 선수들은 경기의 승리를 위한 필승전략을 다지는등 노회의 소속감과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배구,족구 경기 수준은 프로 뺨 칠정도의 실력들이 오가는 가운데 실내체육관을 달구며 화이팅을 외쳤다. 모든경기를 마치고 심신의 피로를 풀며 재충전의 기회를 가진 목회자들은 자전거,화장품,가전제품등 푸짐한 상품이 걸린 선물추첨시간에는 저마다의 기대속에 환호성을 보내며 모든 행사를 마무리 했다.

한편 대구지역에서 가장 많은 동문들로 왕성한 목회활동과 지역교계를 선도하는 총신신학대학원 영남지역 4기수동문회 체육대회가 열린 대구성명교회 비전센터 실내체육관에서는 목사 7인 사모 2인으로 구성된 배구경기가 거행되었으며 성명교회가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먹으며 와룡산 자락의 가을단풍이 어우러진 소나무향의 진한 향내속에 하루를 심신단련과 친목으로 보냈다.

 환영사에서 정준모목사(성명교회)는 “해마다 총신대에서 공부하던 동문 목사부부들이 일년만에 다시한번 얼굴을 맞대고 만날 수 있도록 에벤에셀로 지켜주신 하나님은혜에 감사하며 우리의 건강이 다 하는 날까지 시대를 깨우는 파수꾼으로 사명자로의 그 본분을 다하자”고 말했다.

각기별 회장명단은 다음과 같다.
• 76기 회장 : 조성래목사(대구신원교회) 총무 : 이강국(대광)
• 77기 회장 : 이덕희(서광) 총무 : 장태운(압량동부)
• 78기 회장 : 윤병도(구봉) 총무 : 한영광(대방)
• 79기 회장 : 박병석(영양서부) 총무 : 소영성(해안)

 (대구지사=이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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