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빵, 예수님을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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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빵, 예수님을 전해요”
  • 현승미
  • 승인 2009.07.16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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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예배 선교단 ‘브레드 미니스트리’ 지난 26일 창단

미래의 주역인 젊은 청년들을 교회 안으로 다시 불러들이고 그들로 하여금 소망을 갖도록 돕기 위해 전문예배 선교단이 창설됐다.

지난달 26일부터 브레드 미니스트리(BREAD MINISTRIES)의 금요예배 사역이 서울 동부이촌동에 위치한 한강교회에서 시작됐다.

브레드 미니스트리는 요한복음 6장 35절 말씀으로 부르심을 받은 선교단체이다.

예수께서 “나는 생명의 빵이니(I am the bread of life)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도 목마르지 아니한다” 라고 하신 말씀을 이 시대에 예배사역을 통해 드러내고자 하는 것이 브레드 미니스트리의 주된 사역이다.브레드 미니스트리의 대표를 맡고 있는 최낙규목사(한강교회)는 “한국교회의 희망인 젊은이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져야 한다”며, “최고의 예배음악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뿐 아니라, 젊은 세대들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돕고,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도록 인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히 브레드 미니스트리는 북한선교의 마음을 담고 출발한다.

영혼과 육의 양식에 굶주려 있는 북녘 땅의 영혼들에게 생명의 빵이신 예수님을 전할 뿐만 아니라, 곡류와 같은 물질적 지원 및 젊은 세대들에게 각 전문분야에서 북한선교에 대한 자원하는 마음을 일으켜 준비시킬 예정이다.

그래서 브레드 미니스트리의 헌금과 후원금의 일부분을 무조건 북한선교의 재정으로 사용한다.

브레드 미니스트리는 정기집회인 금요예배(매주 오후7시30분)를 시작으로 정규앨범발매와LIVE WORSHIP 앨범, 묵상 앨범을 준비하고 있으며, 워십 컨퍼런스와 한국교회를 섬기는 초청집회와 수련회, 다음세대를 키워내는 ‘브레드 아트 스쿨’과 같은 대안학교 사역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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