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20주년] 각 교단 축하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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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20주년] 각 교단 축하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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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2.0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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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시대 ‘진리의 파수꾼’으로 우뚝서길

연합과 일치에 앞장 서길
■ 예장 통합<총회장:김영태목사>
다차원적인 변화의 물결이 밀려오는 21세기에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 선교지로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 세계선교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통일시대를 대비하는 기독언론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기독교연합신문사가 창간 20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교회는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소망을 증거하기 위하여 보다 입체적이고 포괄적인 방법을 통해 선교적 사명을 감당해야 하며, 소모적인 교파주의를 창조적으로 극복하기 위하여 다양성 가운데 일치와 연합과 협력을 추구해야 합니다. 또한 이 세계의 마지막 분단국의 아픔을 딛고 남북한이 평화와 화해를 통해 분단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평화의 사도로서의 역할을 온전히 감당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 속에서 문서선교의 특별한 사명을 가지고 있는 기독교연합신문은 신문의 이름처럼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에 앞장서며, 교회를 위한 신문, 전도를 위한 신문, 연합을 위한 신문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세상과 사회를 복음의 빛으로 변혁시키는 신문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원합니다.



복음과 생명을 전하는 신문
■ 예장 합동<총회장:김용실목사>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고, 몸 되신 교회를 세워가며, 섬기시는 주의 사역자들에게 유익한 기사를 제공하는 귀 신문사에 주님께서 늘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교회와 교회관련 언론이 감당해야 할 가장 큰 사명은 복음전파라고 생각합니다. 성경에 보면 “복음 전하는 자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명하셨느니라"(고전 9:14)고 되어 있습니다. 교회와 교회관련 언론은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럴 때 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우리 자신도 살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의가 선포되는 신문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날과 마찬가지로 아모스 선지자 당시 사회는 매우 타락했습니다. 이럴 때 선지자는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암 5:24)라며 하나님의 의를 선포했습니다.

그러므로 항상 하나님의 의를 선포하는데 최선을 다하시어 전국 교회와 교역자들에게 영육간에 유익을 주는 귀한 신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초심을 잃지 않는 순수언론
■ 예장 합동정통<총회장:백금흥목사>
언론의 역할은 진실을 전하고, 전달된 진실을 통하여 사회변화에 역동적 힘을 발휘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언론이 잠잠하거나 왜곡된 기사를 국민들에게 제공한다면 그 신문은 신문으로서의 가치를 상실한 것이라 볼 것입니다.

그동안 수많은 세월을 보내며 온갖 풍상 속에서도 진리를 위해 애를 쓴 직원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만일 이 사람들이 잠잠하면 돌들이 소리지르리라 하시니라”는 말씀을 되새기며 기독언론의 정도를 이어가는 귀한 신문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소리 지르지 않으면 돌들이 소리 지를 수 있다는 사명의식을 갖고 더 높은 길을 향해 걸어가시기를 권면합니다.

20년 전 첫 기사가 활자화 되던 그 순간의 초심을 갖고 앞으로 걸어온 길보다 더 긴 길을 걸어가기를 바랍니다. 그 길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더 어려운시간이 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함께 하신 하나님의 말씀처럼 어떠한 것에도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고 진리를 세상에 전하는 기독교연합신문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경고음 담아내라
■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신경하목사>
기독교연합신문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리며, 지금까지 걸어온 노정에 치하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기독교연합신문을 우리 교계의 대표적인 정론으로 삼으신 것은 소금 역할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고 사랑과 정의를 지키라는 명령임을 알고 있습니다.

사실 교계에서 언론의 사명을 감당하기란 결코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게다가 사회를 향해 등불을 켜는 일은 더욱 커다란 수고와 희생이 필요한 일이었습니다. 우리 시대의 오늘을 형성한 지난 20년은 우리 사회는 물론 교계에도 많은 변화가 있던 시기였습니다. 경제성장과 민주주의를 이루어가기도 하였고, 환난으로 인한 좌절과 자성의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저는 기독교연합신문에 축하와 함께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시대에 필요한 것은 예언자의 사명입니다. 우리가 가장 듣기 어려운 것은 하나님의 경고음입니다. 세미한 음성을 들을 귀를 잃은 이 시대에 하나님의 역사를 선포하는 복된 음성이 되길 기대합니다.



광야의 소리로 생명 살리길
■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임명규목사>
20여년의 발자취에서  믿음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온 노고를 치하드립니다. 그동안 교회와 사회에 복음의 생명력을 힘으로 힘써온 사명을 더욱 높여 주기바랍니다.

교회의 복음적 역할에서 언론은 흩어진 교회의 사명을 감당하는 힘입니다. 하나님의 복음이 생명으로 역사하고  정의와 진리로 이 나라와 민족을 살려내는 빛입니다.

금년 2008년에는 더욱 중요한 일들이 신앙적 과제로 우리 앞에 있습니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많은 과제가 있습니다. 교회가 무너진 정체성을 회복하여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 과제도 있습니다. 대외적으로도 우리 민족의 평화가 안정적으로 하여 이루어야할 평화통일과 북한선교의 사명이 있습니다.

기독교연합신문의 사명은 이러한 면에서 더욱 중요합니다. 광야의 소리로 더욱 생명의 힘을 발휘하여 주기바랍니다. 교회가 교회 지도자들이 바른 사명을 감당하도록 격려와 질타도 힘 있게 하여 주기 바랍니다.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부흥과 발전을 기도드립니다.



복음의 소식 전하는 신문
■ 예장 고신<총회장:김성천목사>
주의 복음을 위하여 문서선교의 중요한 분야를 잘 감당하고 있음에 축하드립니다.

신문은 정보와 뉴스 전달 이외에도 여러 가지의 기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기독교의 중요 이슈에 대하여 깊이 있는 분석과 토론의 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신문은 이와 같은 중요한 기능이 있는 만큼 책임도 그만큼 막중합니다.

기독교연합신문 창간 20주년을 맞이하면서 더 많은 복음의 밝은 소문을 널리 전하는 신문이 되기를 바랍니다. 신앙인이 읽어도 새로운 정보와 뉴스에 매력이 있는 신문이 되기 바랍니다. 그와 함께 불 신앙자가 언제 읽어도 복음의 깊은 맛을 알 수 있는 신문이 되기를 바랍니다. 누가 읽어봐도 읽으면 읽을 수도 용기와 소망을 주는 뉴스가 가득 실린 신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렇기 위해서 숨어있는 아름다운 봉사자의 이야기를 더 많이 발굴하고, 복음의 아름다운 사연을 더 많이 드러내는 복된 신문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신문이 되길 바랍니다.

그동안 귀한 사명을 잘 감당한 기독교연합신문의 창간 20주년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교회 갱신의 주인공
■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백장흠목사>
할렐루야! 기독교연합신문의 2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지난 20년 동안 하나님께서 기독교연합신문에 계획하신 일들을 이루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이제 20주년을 지나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한국기독교를 위해 헌신하는 언론으로 계속 수고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기독교연합신문 가족 여러분! 기독교언론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목적대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해 나가야 합니다. 또한 무엇보다 한국기독교의 갱신을 위해 힘써야 할 것입니다. 갱신에는 어려움이 따릅니다. 또 분쟁과 고통이 따릅니다. 하지만 잘못된 것은 바뀌어야 합니다. 변화되어야 합니다. 변화, 그것이 진정한 갱신입니다.

한국교회는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시급합니다. 잘못된 것을 가리고 조금이라도 잘한 것은 과장해왔던 과거를 회개하고 버려야합니다. 다시 한 번 20주년을 축하드리며 낮은 곳일지라도 항상 중심을 잃지 않고 하나님보시기에 합당한 언론사가 되도록 기도하는 동역자가 되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화합·일치의 초교파 정론지
■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신화석목사>
기독교연합신문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지금은 정보화 시대입니다. 과거에도 그랬지만 오늘 날에도 정보의 힘은 막강합니다.

누가 정보를 어떻게 빨리 받아들이고 자기의 것으로 만드느냐에 따라 일에 대한 성패가 좌우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좋은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듣는다는 것은 하나의 큰 축복입니다.

또한, 그러한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 제공자의 책임도 막중하다고 봅니다. 그것은 정보의 옳고 그름에 따라서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연합신문이 교계 언론사로서 지난 20년 동안 복음현장을 소개하고 순수 복음증거를 위해 수고하는 이들을 격려하고 새 힘을 북돋아 주었으며, 기독교계의 화합과 일치를 위한 초교파 정론지가 되려고 부단히 노력했고, 바른 소식을 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음을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기독교연합신문을 통하여 그러한 선한 일들이 계속적으로 맺히길 원합니다.

창간 20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복음을 전하는데 일익을 담당
■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김용도목사>
기독교단 내에 많은 유수의 신문들이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언론의 기능을 크리스천이라는 맥락 하에서 잘 발휘해 내는 신문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신문들 역시 우리 가운데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기독교연합신문은 20년이라는 장구한 세월을 기독교언론에 몸을 바쳐왔다는 사실만으로도 그 신문의 위력과 기여를 알 수 있습니다. 앞으로 또 다른 20년의 세월이 흘러가기까지 참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확대시키고, 예수의 복음을 전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수 있으리라고 믿어 창간 축사의 글을 드리는 바입니다.

우리 사회만이 아니라 교단 내에도 명암의 사건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연합신문은 암(暗)의 사건보다는 명(明)의 사건을 더 많이 발굴해 주시고, 기쁨과 평안이 넘치는 교계의 뉴스들이 귀 신문을 통해서 더 많이 알려 지기를 바랍니다.



좋은 정보주는 유익한 신문
■ 기독교한국루터회<총회장:엄현섭목사>
기독교연합신문이 지난 20년동안 전체 한국교회를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여, 교회와 교단의 질적 성장을 돕는 역할을 크게 담당해 왔음을 치하 드립니다.

국내의 많은 기독교 신문들이 있지만, 기독교연합신문은 어떤 특정 교파의 소리만을 대변하지 아니하고, 비판보다는 국내외 기독교의 좋은 소식들을 선별 보도해 주심으로 기독교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해 주었습니다. 때론 우리 기독교계 내의 건전치 못한 신학과 이단들에 대해서는 엄격한 성서적 잣대로 분석 보도해 주심으로 한국교회를 정화하는데도 큰 역할을 감당해 주었습니다.

기독교연합신문은 언론을 통해 세상을 향한 예언자의 역할을 담당함에 있어서도 부족함이 없었다고 봅니다. 어둡고 부패한 곳에서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 왔으며, 어려운 선교 현실 속에서는 미래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선포함으로써 온 교회가 하나님 나라를 향한 비전을 품고 선교할 수 있도록 북돋아 주었음을 치하드립니다.

앞으로도 한국교회에 희망을 주고, 바르게 이끌어 가는 언론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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