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3분 묵상 : 기쁨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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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3분 묵상 : 기쁨의 아들
  • 윤영호
  • 승인 2005.06.08 1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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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눅  5:11이하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는 청소년의 탈선과 가출하는 경우가 너무 많이 있습니다.

자녀의 가출은 부모로서 너무나 고통스럽고 말 할 수 없는 탄식의 마음 일 것입니다.

그러나 가출한 자녀가 돌아 왔을 때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고향에 돌아가는 것이나 오랜 해외 생활에서 귀국하는 것도 큰 기쁨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두가 오래 참으시며 회개에 까지 이르기를 원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읽을 줄 아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1. 우리를 사랑으로 받아 줍니다.(요1:12, 사63:16)

아버지 재산을 가지고 집을 떠난 탕자는 자신을 종이라고 고백합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탕자를 종으로 여기지 않고 아들로 인정해줍니다. 아버지는 이 탕자에 대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죄인의 모습으로 살았을 지라도 하나님께 나가면 그분은 사랑으로 안고 눈물과 즐거움으로 안아 줄 것입니다.



2.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해 주십니다. (창13:2, 사30:23)

 아버지는 모든 돈을 허랑방탕하게 허비하고 거지차림으로 돌아온 아들에게 제일 좋은 옷을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고 새 신을 신겨 주었습니다. 이뿐 아니라 송아지를 잡아서 아들을 배부르게 먹게 하였습니다. 세상에서 우리 마음대로 산다면 우리는 탕자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아버지께 돌아오면 모든 질병과 고통의 문제가 해결됩니다.



3. 우리의 가정과 이웃에 기쁨이 있습니다.(행15:3, 시16:11)

아들이 돌아오자 아버지는 상거가 먼데도 알아보고 달려가 아들의 목을 안고 입을 맞추었습니다.  아들이 돌아 올 때 까지 잠 못 이루고 매일매일 기다리는 마음속에 아들을 보자 기쁨으로 즐거움으로 뛰어가는 마음을 그 누가 알까요?  경험해 보지 못한 우리는 그들을 위해 기도하여 그 가정에 춤과 노래가 있어 이웃과 나라에 큰 잔치를 베풀고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려야 됩니다.



주님 탕자가 아버지 집에 돌아오듯 죄인인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주님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이웃이 기쁘고 형제가 기쁘고 나라가 기쁨이 있는 믿음의 성도가 되며 가정이 회복되는 역사가 있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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