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경건한 모범 세울 충성된 일꾼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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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경건한 모범 세울 충성된 일꾼 다짐”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4.06.1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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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동노회 ‘목사임직 및 선교사 파송 예배’

서울강동노회(노회장:황명구 목사)는 지난 1일 경기도 김포 큰은혜교회에서 목사임직 및 선교사 파송 감사예배를 드렸다.

서기 박재용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에서 노회장 황명구 목사는 가룟유다는 되지 말자’(26:24)를 주제로 설교하며, 믿음으로 새롭게 세워진 일꾼들을 격려했다.

이후 고종원, 권석형, 김성미, 김은정, 김정화, 김진철, 박경애, 손화성, 유재현, 윤숙정, 이경민, 이성신, 이재희, 한승목 목사 등 14명의 임직자는 목사 서약문에 따라 교회 앞에 경건한 모본을 세우고 복음을 전파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목회자들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후 노회장 황명구 목사는 임직을 공포하고 임직패를 수여했다. 임직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더 널리 전파하고, 공동체의 신앙생활을 풍성히 하는 일에 힘쓰겠다. 목사로서 새롭게 시작된 여정에 지속적인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감사예배에서는 선교사 파송식도 함께 거행됐다. 파송 선교사는 고종원 선교사(오세아니아 지부 파푸아뉴기니), 큰은혜교회가 주후원교회다. 파송식에서는 총회세계선교위원회 총무 이수재 목사의 인도 하에, 선교사 및 파송교회의 서약이 있었다.

이후에는 증경노회장 조용활 목사, 동부시찰장 박문규 목사 등의 권면과 격려사, 축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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