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와 사모 위로 격려하는 노회원 부부수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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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와 사모 위로 격려하는 노회원 부부수양회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7.10.3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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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중앙노회, 베트남 하롱베이 선교지 탐방 겸 수양회
▲ 한남중앙노회 노회원 부부단합수양회가 지난 23일~27일 베트남 하롱베이에서 진행됐다.

한남중앙노회(노회장:강대용목사)가 소속 목회자와 교회를 세우기 위해 묵묵히 기도로 후원하는 사모들을 격려하기 위한 노회원 부부수양회를 진행했다.

한남중앙노회 노회원 부부 34명은 지난달 23일~27일 베트남 하롱베이로 선교지 탐방을 겸한 노회원 부부수양회를 다녀왔다.

이번 부부단합수양회를 위해 증경총회장 유중현 목사(군포성현교회)와 증경노회장 이군원 목사(예수로교회)가 노회원을 섬긴다는 마음으로 찬조하였다.

일행은 지난달 23일 인천공항에 모여 증경총회장 유중현 목사의 기도와 진행위원들의 인도로 안내사항을 전달받은 뒤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하노이 공항에 도착한 뒤 호텔에 여장을 푼 노회원 부부들은 휴식 후 다음날 아침식사 후 관광버스를 이용하여 하롱베이로 이동했다. 버스에서는 각자가 섬기는 교회를 소개하였고 기도제목을 나누며 단란한 시간을 가졌다. 이동하는 도중에는 현지가정을 방문하는 시간과 베트남 지하교회 목회현장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유중현 증경총회장의 인도 아래 베트남 지하교회와 복음화를 위해 합심기도를 하는 시간도 가졌다.

둘째 날에는 하롱베이를 관광하며 힘들게 목회하는 목사님과 사모님을 격려, 위로하는 시간을 보냈고 현지시장을 방문하여 현지생활물품을 둘러봤다.

이후 인천공항에 도착한 일행은 폐회기도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 뒤 각자 목회현장으로 돌아갔다.

노회 관계자는 “이번 부부수양회를 통해 노회원들이 서로를 섬기며 친교를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목회자와 사모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귀한 시간이 더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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