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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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시상식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6.05.3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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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성협, 지난 26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목회자 박응순 목사-교육자 정인찬 목사-부흥사 유봉호 목사-사회봉사 김기택 장로

▲ 제13회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 시상식 후 수상자들과 순서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단법인 세계성령중앙협의회(대표회장:배진기 목사)가 선정하는 ‘제13회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 시상식이 지난 26일 오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렸다.

심사위원회(위원장:소강석 목사)는 창립 27주년을 기념하여 제13회 홀리스피리츠맨 메달리온 수상자를 선정하고, 목회자, 교육자, 부흥사, 사회봉사 4개 부문 수상자에게 상장, 상패, 메달, 상금 200만원을 시상했다.

▲ 목회자부문 수상자인 박응순 목사(오른쪽)가 안준배 목사로부터 기념패를 받고 있다.

수상자는 목회자부문 박응순 목사(주안중앙교회), 교육자부문 정인찬 목사(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부흥사부문 유봉호 목사(교토성복교회), 사회봉사부문 김기택 장로(국제사랑재단 상임이사) 이다.

이날 시상식은 정균양 목사의 사회로 이호선 목사의 기도, 윤민자 목사의 성경봉독, 주안중앙교회 성가대의 찬양, 소강석 목사의 설교, 안준배 목사의 선정보고, 장향희 목사의 축사, 김창곤 목사의 인사와 알림, 김용완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목회자부문 수상자 박응순 목사는 주안중앙교회 당회장으로 성령운동으로 부평성전과 청라성전에서 5000여 성도를 이루었고, 97민족통일성령복음화대성회. 2001세계성령복음화대성회, 2007한국기독교성령100주년대회, 2010천만인성령대회, 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에서 성령운동을 통한 한국교회 부흥과 성장에 기여하여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응순 목사는 “청년 전도사 시절, 인천에 주안중앙교회를 개척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32년의 세월이 흘렀다. 주께서 맡기신 양떼를 더 열심히 섬기고 돌보며, 주님 나라와 의의 푯대를 향하여서 더욱 힘써 달려가라고 독려해주고 이를 통하여서 부족한 종을 위로하시고 격려하시는 우리 주님께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본 상은 길선주 목사를 통해 발현된 1907년 성령운동을 계승하여 한국교회 정체성을 세우며 기여하고자 상의 명칭을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The Holy Spirit's Man Medallion)으로 정하고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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