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감사예배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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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백석총회 전남노회 산하 서광교회(진요한 목사)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목포시 용해동에서 새성전 입당 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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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요한 목사는 “8월 15일 광복절은 교회창립일로서 창립 30주년이 되는 날 새성전 입당 감사예배를 드리게 돼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면서 “그동안 헌신한 온 성도들과 함께 조국의 평화통일과 세계 복음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진요한 목사의 사회로 이광일 목사(새소망교회)의 기도와 박병천 목사(청동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서광교회 성가대의 찬양이 있은 후 증경노회장 김용호 목사(해남교회)의 ‘기뻐 미소짓는 교회’란 제목의 설교가 있었으며, 박학권 목사(왕성교회)의 헌금기도와 황준익 목사(조국평화통일협준비위원장)의 특송이 있었다.
이어 진승정 목사의 교회 약사 및 건축 경과 보고와 유공자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있었으며, 노회장 김강진 목사(넘치는교회), 고성주 목사(사랑의빛교회), 김상훈 목사(진복교회)의 축사가 있은 후 정의만 안수집사의 광고와 김정현 목사(세계예수촌선교교회)의 축도 및 손재화 목사(조국평화통일협운영총무)의 식사기도가 있었다.
한편 서광교회는 1985년 8월 15일 창립 첫날부터 철야와 새벽기도회시 ‘조국의 평화통일로 온 세계 복음화 이루소서’의 특별기도제목과 함께 용담시장 2층에서 성도 한 가정과 예배를 드림으로 시작됐다.
이후 몇차례 확장하여 하나님의 축복 가운데 나주시에 다시국제기독교수양관을 세우고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와 헌신으로 이번에 1374평의 대지에 아름다운 새성전을 세우게 된 것이다.
특히 조국평화통일협의회 대표회장을 맡아 북한선교를 통해 조국의 평화통일에 앞장서 온 서광교회는 이산가족들과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한 이들을 위한 평화의 동산을 세우실 주님의 놀라운 섭리를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기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