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서광교회 창립 30주년 기념 및 새성전 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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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서광교회 창립 30주년 기념 및 새성전 입당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5.08.1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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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감사예배 거행

▲ 서광교회는 교회창립 30주년을 맞아 새성전 입당 감사예배를 창립일인 8월 15일 드렸다.

예장 백석총회 전남노회 산하 서광교회(진요한 목사)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목포시 용해동에서 새성전 입당 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 진요한 목사

진요한 목사는 “8월 15일 광복절은 교회창립일로서 창립 30주년이 되는 날 새성전 입당 감사예배를 드리게 돼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면서 “그동안 헌신한 온 성도들과 함께 조국의 평화통일과 세계 복음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진요한 목사의 사회로 이광일 목사(새소망교회)의 기도와 박병천 목사(청동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서광교회 성가대의 찬양이 있은 후 증경노회장 김용호 목사(해남교회)의 ‘기뻐 미소짓는 교회’란 제목의 설교가 있었으며, 박학권 목사(왕성교회)의 헌금기도와 황준익 목사(조국평화통일협준비위원장)의 특송이 있었다.

이어 진승정 목사의 교회 약사 및 건축 경과 보고와 유공자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있었으며, 노회장 김강진 목사(넘치는교회), 고성주 목사(사랑의빛교회), 김상훈 목사(진복교회)의 축사가 있은 후 정의만 안수집사의 광고와 김정현 목사(세계예수촌선교교회)의 축도 및 손재화 목사(조국평화통일협운영총무)의 식사기도가 있었다.

한편 서광교회는 1985년 8월 15일 창립 첫날부터 철야와 새벽기도회시 ‘조국의 평화통일로 온 세계 복음화 이루소서’의 특별기도제목과 함께 용담시장 2층에서 성도 한 가정과 예배를 드림으로 시작됐다.

이후 몇차례 확장하여 하나님의 축복 가운데 나주시에 다시국제기독교수양관을 세우고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와 헌신으로 이번에 1374평의 대지에 아름다운 새성전을 세우게 된 것이다.

특히 조국평화통일협의회 대표회장을 맡아 북한선교를 통해 조국의 평화통일에 앞장서 온 서광교회는 이산가족들과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한 이들을 위한 평화의 동산을 세우실 주님의 놀라운 섭리를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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