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70주년 연합예배 및 제16회 선교대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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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70주년 연합예배 및 제16회 선교대상 시상식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5.08.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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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기독교연합회, 지난 12일 수원명성교회서

김봉태 목사 목회자부문 선교대상 수상

▲ 수원시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2일 수원명성교회에서 광복70주년 예배와 선교대상 시상식을 거행했다.

수원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송종완 목사)가 주최한 광복70주년 연합예배 및 제16회 선교대상 시상식이 지난 12일 수원명성교회에서 거행됐다.

▲ 김봉태 목사(오른쪽)가 회장으로부터 선교대상을 받고 있다.

1997년 제정돼 올해로 제16회를 맞는 선교대상에는 목회자부문에 김봉태 목사(영원교회 원로)를 비롯해 사회봉사부문에 남승찬 장로(수원삼일장로교회), 교육부문에 강점석 장로(수원제일장로교회), 선교부문에 양원모 집사(수원중앙침례교회)가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날 예배에서 증경회장 반종원 목사는 ‘일어나 빛을 발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최고의 위로의 말씀인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는 말씀을 통해 포로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힘을 준 것처럼 오늘도 우리들에게 동일하게 말씀하실 것”이라면서 “우리의 내면이 무너질 때, 관계가 무너질 때, 환경이 무너질 때 이 음성을 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예배는 준비위원장 이인기 목사의 사회로 김철한 목사의 기도와 권남호 목사의 성경봉독, 수원명성교회 샤론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증경회장 반종원 목사가 설교했다.

설교에 이어 대통령과 국가지도자를 위해(유만석 목사), 남북통일과 경제성장을 위해(국응석 목사), 수원시 복음화와 연합회를 위해(박성국 목사) 공동기도했으며, 김철 목사가 헌금기도를 수원화산교회 중창단의 헌금찬양이 있었다.

이어 반종원 목사가 심사경과를 보고하고 대표회장 송종완 목사가 제16회 선교대상을 시상했으며, 부회장 김한근 목사가 참석자들을 대표해 광복70주년 성명을 낭독했다.

이날 예배는 이관호 목사의 광고 및 내빈소개 후 애국가 제창과 주남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대표회장 송종완 목사는 인사말을 전하면서 “무더운 날씨에 귀한 예배와 시상식을 갖게 하신 하나님과 애쓰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작금의 정세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믿음으로 한마음 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식하여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성도들로서 수원시와 민족을 복음화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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