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영적 트레이닝으로 교회와 성도 체질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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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영적 트레이닝으로 교회와 성도 체질 개선”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5.05.1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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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 목사, 전국 목회자 세미나 개최

다음달 4-5일, 11-12일 2차에 걸쳐 광은기도원서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섬김의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오세영 목사가 전국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21일 영적트레이닝으로 교회와 성도의 체질 개선하기’를 주제의 세미나를 연다.

다음달 4일과 5일, 그리고 11일과 12일 2차에 걸쳐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한 광은기도원(원장:김한배 목사)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주제강연과 4차례의 세미나가 이어진다.

주강사인 오세영 목사는 “한 사람의 습관이 바뀌는데 21일이 건린다고 하는데, 성서적 경건훈련을 통해 교회와 성도의 체질을 바꾸어 활기차게 성장해 가도록하는 프로그램”이라면서 “침체해 가는 한국교회에 확실한 대안이 되는 종합적 영적 훈련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서울의 개척시대는 끝이 났다 할 수 있었던 시기인 1988년 서울에서 개척을 시작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오늘까지 이른 오세영 목사는 “교회와 성도의 체질이 개선되면 근본적 힘을 얻어 교회는 든든히 서가고 성도는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해 간다”고 확신하고 있다. 즉, 현대 교회의 모든 문제점과 숙제를 풀 수 있는 길도 체질개선이라고 주장한다.

이러한 체질개선은 영적트레이닝으로 가능하다고 한다. ‘21일 영적트레이닝으로 체질을 개선하기’라는 슬로건으로 오 목사는 15년 전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21일의 훈련을 마친 이들은 대부분 40일 작정기도로 더욱 영적인 사람이 되고 경건한 신앙인이 되기 위해 결단하게 된다는 것이다.

21일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개인 영성훈련, 교회적 영성훈련으로 이루어지게 되는데, 개인적으로는 성경읽기와 Q.T, 기도, 매일경건훈련 체크, 모든 공적예배 참석하기, 24시간 주님바라보기 등이 있고, 교회적으로는 먼저 인사하기, 예배 후 인사나누기, 예배 중 간증나누기, 병자나 낙심자 심방, 교우들에게 매주 몇 명씩 의무적으로 문자나 전화하기, 전도 프로그램에 참여, 교회청소와 주방 및 애찬에 봉사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에 들어온 이들을 트레이너라 호칭하며 일단 프로그램에 들어오면 기꺼이 영적훈련에 적극 참여할 뿐 아니라 프로그램에서 요구하는 모든 것을 열심히 수행하게 되어 어렵게 생각하는 전도도 21일 프로그램으로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한다.

오 목사는 침체되어 가는 한국교회가 활기차게 일어나고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는 확실한 대안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믿고 있다.

(문의:070-7551-6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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