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제35회 미주성결교회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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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제35회 미주성결교회 총회’
  • 공종은 기자
  • 승인 2014.05.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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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총회장에 김병곤 목사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미주성결교회가 최근 ‘제35최 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총회장에 김병곤 목사를 선출하는 한편 교단 탈퇴를 선언했던 산호세제일교회를 비롯한 현안 문제와 관련한 타협의 물꼬를 텄다.

기성 미주성결교회는 산호세제일교회 문제와 관련, 교회의 재산권에 대해서는 총회장과 부총회장에게 위임해 해결하도록 했다. 또한 총회를 고소한 김 모 목사에 대한 특별심판위원회의 ‘면직’ 판결은 인정하기로 하되, 타협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고 재심 또한 청구할 수 있게 해 화해와 타협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총회에서는 타 교단에서 사역하는 목사에 대한 제명 문제와 미주총회에 소속된 지 교회의 재산은 미주총회와 공동 소유로 한다는 헌법개정안은 1년 간 연구하기로 했다. 또한 총회비 025% 증액 안건은 철회됐고, 유지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시온수양관은 기증자에게 반려하기로 했다.

▲신 임원 명단 △부총회장:조종곤 목사(사우스베이선교교회), 최대현 장로(시온성교회) △서기:이상국 목사(새생명한인교회) △부서기:송평구 목사(보스톤중앙교회) △회계:이광천 장로(오레곤선교교회) △부회계:이인호 장로(캐나다벧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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