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노회의 25년 역사 한권의 책으로 나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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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노회의 25년 역사 한권의 책으로 나오다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4.03.18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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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양문교회서 출판기념감사예배

충남노회원들이 25년사 역사집을 발간하고 기념예배를 드린 후 자리를 함께하며 기뻐했다.

예장 백석총회 산하 충남노회(노회장:이동진 목사)가 대전노회에서 분노회 되어 설립 된지 25주년을 맞이해 ‘충남노회 25년사’ 역사집을 발간하고 지난 17일 오전 양문교회(이승수 목사)에서 출판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노회원들은 8개 교회로 시작해 90개 교회로 부흥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더욱 더 성장하고 총회발전에 기여하는 노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1부 예배는 부노회장 이주형 목사의 사회로 증경노회장 이덕희 목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증경노회장 김정욱 목사(청강교회)가 ‘짧은 한 마디의 의미’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충남노회 25년사는 지금까지 짊어지고 온 십자가이며 미래에도 짊어져야 할 십자가라는 내용의 말씀을 전했고, 증경노회장 박원식 목사(천안낙원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2부 기념식은 서기 온재천 목사의 사회로 편찬위원장 박웅대 목사(신광교회)의 책 소개를 겸한 발간사가 있었으며, 편찬위원 온재천 목사의 경과보고와 노회장 이동진 목사의 기념사가 있었다.

이동진 노회장은 “충남노회를 사랑하시고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과 충남노회를 25년 동안 잘 이끌어 주신 증경 노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25년사 편찬을 위하여 사랑의 수고를 아끼지 아니한 편찬위원과 함께 기도하고 협력해 준 모든 노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충남노회의 역사집 발간을 계기로 다른 노회들도 역사를 정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초대노회장을 지낸 이강용 목사(신덕교회)와 백석대학교회 공규석 목사, 대전노회 신청호 목사의 축사가 있었으며, 오선균 목사의 축가와 증경노회장 한방희 목사(백석중앙교회)의 격려사가 있은 후 증경노회장 송화섭 목사(큰사랑교회)의 오찬기도로 기념식을 마쳤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충남노회 설립과 부흥 성장에 힘쓴 이강용 목사와 박원식 목사에게 공로패가 증정됐으며, 25년사 편찬위원장인 박웅대 목사와 편찬위원인 이주형 목사(한성교회), 온재천 목사(광혜교회), 장요한 목사(아름다운사람들교회)에게 공로패를, 충남노회에서 경안노회로 옮겨간 후에도 적극적인 후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은 백석대학교회(공규석 목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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