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인근 쪽방촌 거주 10여가정에 전달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상임대표:김영한 교수, 이하 샬롬나비)은 지난 11일 서울역 인근 쪽방촌에 방문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영한 상임대표 등 7명과 소망찾는이교회(담임:김용삼 목사)는 사랑의 쌀과 함께 기도로 어려운 이웃을 격려했다. 또한 나눔 후에는 쪽방촌에 거주하는 독립운동가 후손 김안숙 성도를 심방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눔 전 드려진 예배에서는 라이프영성원 최성대 목사가 ‘내가 곧 새명의 떡이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성서대학교 김성봉 석좌교수의 축도로 끝마쳤다.
한편 샬롬나비는 2010년 창립 이후 연탄, 사랑의 쌀 등을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해오고 있다. 2년 전부터는 1년에 가정의 달이 있는 5월, 추석이 있는 9월, 성탄절이 있는 12월 총 세 번에 걸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사역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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