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에게 위로와 사랑이 전달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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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에게 위로와 사랑이 전달되길”
  • 김태현 기자
  • 승인 2024.04.2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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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나나로, 지미션에 1억 3천만원 상당 의류 후원
IMC 국제선교센터 외국인 근로자 및 유학생에 전달
㈜나이나나로가 지미션에 1억 3천만원 상당 의류 후원했다. 후원한 바지는 IMC 국제선교센터에 소속 외국인 근로자 및 유학생에게 전달됐다.
㈜나이나나로가 지미션에 1억 3천만원 상당 의류 후원했다. 후원한 바지는 IMC 국제선교센터에 소속 외국인 근로자 및 유학생에게 전달됐다.

사단법인 지미션 인터내셔널(대표:박충관)이 ㈜나아나나(대표:박정은)로부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약 1억 3천만 원 상당의 캐쥬얼 바지를 기부받았다.

㈜나아나나가 기부한 물품은 캐쥬얼 바지는 총 7,000장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이번에 기부받은 바지는 지미션을 통해 IMC 국제선교센터에 소속되어있는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 등 소외된 이웃과 가정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됐다.

㈜나아나나의 박정은 대표는 “1년의 1번은 꼭 기부하자는 목표를 이루고자 기쁜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지미션은 후원금이 투명하게 전달되는 것 같아서 지미션을 통한 후원을 결정했다. 의류가 필요한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박정은 대표는 ㈜나아나나의 이름 뜻이 ‘나를 찾아 나날이 나아지다’라는 뜻으로 이번 기부가 회사 이름에 부합하는 작은 기부 실천이었다고 밝혔다.

지미션 관계자는 “㈜나아나나의 따뜻한 나눔 실천을 통해 의류가 필요한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에 의류를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기업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에 따뜻한 위로와 사랑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지미션은 교회와 선교사, 사회복지기관과 협력하여 국내외 취약계층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물품 후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기업은 이월 상품, 재고 물품 등 물품 기부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부금 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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