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교회의 성숙, 계속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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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교회의 성숙, 계속돼야 한다
  • 공종은
  • 승인 2010.01.1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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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 ‘신년 하례회’

‘성숙한 장로교회’를 이번 회기 주제로 정한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이종윤 목사. 이하 한장총)가 ‘2010년도 신년 하례회’를 갖고 장로교단의 일치와 연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신년 하례회는 지난 7일 여전도회관 김마리아홀에서 드려졌으며, 이종윤 목사는 ‘하나님의 소원’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 앞에서 장로교 정체성을 회복하는 복된 한장총이 되자”고 말하고, “예수 안에 깊이 뿌리내리는 한 해가 되자”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한국 교회 연합과 일치’, ‘나라와 민족’, ‘한장총 발전’, ‘세계 선교’를 위해 기도했다.


한장총은 신년 메시지를 통해 “다양성 속에서 일치를 이루려면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돼야 한다”고 말하고, 교회가 외적으로도 일치성을 나타내야 하는 이유는 불신자들로 하여금 믿음을 갖도록 도와주기 위함이라며 올 해 예수 안에서 한 몸을 이루는 연합을 추구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이같은 연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성숙한 성도가 돼야 한다며, “미숙한 어린아이처럼 사람의 괴술과 간사한 유혹과 세상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말고 작은 소유나 기득권을 좋아하는 미련한 청지기는 없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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