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벧엘교회 봉헌 및 임직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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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벧엘교회 봉헌 및 임직예배
  • 이석훈
  • 승인 2005.02.2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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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8주년 기념- 무의탁노인에 점심제공 봉사
 
 

서울 영등포구 대림2동에 위치한 대림벧엘교회(담임:정부용목사·사진)는 지난 20일 주일 오후 창립 18주년을 맞아 성전봉헌 및 집사안수, 권사 취임예배를 드리고 지역속 교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18년전 지금의 위치에서 열악한 환경 가운데 개척, 현재 출석성도 8백여명의 중형교회로 성장한 동 교회는 매주 목요일 점심시간 지역의 무의탁 노인들을 위해 ‘사랑의 양식나누기’를 펼치며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밖에도 아프리카 케냐와 우간다 등 선교사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선교의 비전을 품고 선교사들을 간접 지원하면서 세계복음화의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정부용목사는 “병들어서 죽을 수 밖에 없는 부족한 사람을 사용하셔서 교회봉헌까지 하심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라면서 “온 성도들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세상을 섬겨 복음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이원박목사(한국글로벌대학장)의 사회로 한기총 대표회장 최성규목사가 ‘부흥하는 교회’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차갑선 김영관 권부현 전태식 이혜자목사가 순서를 담당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김규태 김교철 유준선 주재은 천석필 이성균 전해원 강대용 이춘길 정대철 김삼수 전남권 이남용 집사안수와 조경미 김옥자 유순열 나금숙 심상원 김정님 장경자 이수철 김양금 김순옥 김미화 고광남 권사취임 등 임직식이 함께 거행됐다.

한편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의 새성전은 지난 98년 11월 입당해 이날 봉헌한 것으로 연건평 9백여평의 본 성전 외에 주차장과 교육관 3백여평이 부속건물로 자리잡고 강원도 평창군 마지리에 수양관을 건립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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