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회 이단일까요?’ 헷갈린다면 ‘초원 교회 지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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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회 이단일까요?’ 헷갈린다면 ‘초원 교회 지도’를!”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5.03.3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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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 검증된 교회 추천하는 ‘전국 교회 지도 서비스’ 런칭

크리스천들의 신앙생활 도우미로 자리 잡은 성경 어플 ‘초원’이 전국 교회 지도 서비스를 선보인다.

전국 교회 지도 서비스는 검증된 교회 정보 제공을 통해 정체를 알지 못한 채 이단 교회에 발을 들이는 일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용자들은 위치 기반으로 손쉽게 주변 교회를 탐색할 수 있으며 정통성을 엄격히 검증받은 인증 교회만을 추천받을 수 있다.

목회자들은 앱을 통해 직접 자신의 교회를 등록할 수 있으며, 신청한 교회들은 신학검수위원회의 엄격한 검토 과정을 거쳐 인증을 받는다. 파트너 교회에 한해서는 교단 정보와 주소, 전화번호 등 기본 정보와 더불어 교회 이미지, 예배 시간, SNS 링크 등을 포함한 홈페이지 빌더도 제공한다.

초원 김민준 대표는 “초원은 모바일 앱을 통해 크리스천 청년들의 임시 공동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2년간 노력했다. 앞으로는 청년들을 교회로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써 사역도구가 될 것”이라며 “교회가 청년들과 함께 다음 세대의 공동체를 준비해가는 과정이 될 수 있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교회 등록을 마친 기쁨의교회 이요한 목사 또한 “초원의 교회 지도 서비스는 이단을 식별하고 건강한 신앙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교회를 찾는데 필수적인 도구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성도들이 신앙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고 교회 공동체와 더욱 깊이 연결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초원을 개발한 어웨이크코퍼레이션은 2020년 김민준 대표에 의해 설립돼 재정경제부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한 스타트업이다. 국내 최초로 성경을 학습한 AI 모델 ‘주님 AI’를 개발해 하루 평균 1만여 개의 신앙 답변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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