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노회가 지난달 18일 안산빛나교회(담임:유호승 목사)에서 ‘하나님께 배워서 일하는 노회’를 주제로 제71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강도사 인허식을 함께 진행했다.
부노회장 정성동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계회예배에서는 안산치찰장 윤정식 목사가 기도, 회의록서기 고명화 목사가 성경봉독, 사모합창단의 특별찬양 후 노회장 정진호 목사가 ‘나를 떠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에는 박성순, 최효정, 한소라 전도사에 대한 강도사 인허식을 거행했으며, 박세민, 이정태 전도사에 대한 전도사고시 합격증도 수여했다. 증경노회장 조기동 목사가 권면의 말씀으로 격려했다. 회계 이재순 목사의 봉헌기도, 서기 이성호 목사의 광고 후 직전노회장 정동수 목사가 축도했다.
증경노회장 유범식 목사의 집례로 성찬예식을 거행한 이후 본격적인 회무처리 시간을 가졌다.
규칙부장 오재삼 목사의 개회기도 후 회의가 진행됐으며, 감사보고와 정치부 보고, 노회장 보고, 헌의안 보고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특별히 정치부는 김우식, 김희경, 노은성 강도사를 목사안수 임직자 후보로 보고했고, 노회원들은 임직으로 허락했다.
이어서 각 위원회와 사찰회, 상비부서가 이어서 보고했으며 회칙 개정안을 다룬 신임원을 선출하는 시간을 갖고 정성동 목사(사진)를 신임 노회장으로 추대했다. 증경노회장 허웅만 목사가 치하 후 폐회예배를 드렸으며 신임 노회장 정성동 목사가 ‘하나님께 배워서 일하는 노회’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전체 순서는 증경노회장 정성환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정성동 목사 △부노회장:김만섭 목사 △서기:이성호 목사 △부서기:김재희 목사 △회의록서기:김두식 목사 △부회의록서기:최지수 목사 △회계:노기용 목사 △부회계: 조진식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