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노회가 지난 15일 열방의빛교회(담임:오우택 목사)에서 제8회 춘계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신임 노회장에 이성철 목사(사진)를 추대했다.
개회예배는 회의록서기 김태일 목사가 인도했으며, 서기 맹민규 목사가 기도, 회계 오우택 목사가 성경봉독 후 노회장 이성철 목사가 ‘불의한 재판장’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증경노회장 장사무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에는 증경노회장 전흥웅 목사의 인도로 성찬 예식도 가졌다.
증경노회장 구창근 목사의 축도로 성찬 예식을 마친 후 정기회무를 진행했다. 부회의록서기 장나사로 목사가 개회기도로 시작된 회의에서는 노회 주요 현안과 청원 안건 등을 토의했다. 앞서 임원회와 각 상비부서, 위원회 등 보고도 진행했다.
우선 안건으로 노회 가입 청원의 건과 회칙 수정의 건도 논의한 후 임원선거를 진행하고 한 회기를 이끌 노회 리더십을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회원 신상 전환, 교회 명칭 또는 주소 변경 등 청원 안건을 결의하고, 수도시찰과 동부시찰, 서부시찰에 대한 구성을 마무리했다.
노회원들에게 총회주일헌금 납부와 기독교연합신문 구독 등 총회 결의에 따른 의무사항 준수를 안내하기도 했다. 또 다가오는 5월 7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진행되는 전국노회 신임원 교육의 참석에 대해서도 노회원들에게 사전 보고했다.
서울남노회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이성철 목사 △부노회장:전흥웅 목사 △서기:맹민규 목사 △부서기:최원용 목사 △회의록서기:김태일 목사 △부회의록서기:장나사로 목사 △부회계:노희종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