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노회가 지난 15일 경기도 하남시 온세대교회(담임:서태근 목사) 예루살렘홀에서 제45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신임 노회장에 김호연 목사(사진)을 선출했다.
서기 서태근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개회예배에서는 부서기 박철근 목사가 기도, 부회계 조인승 목사가 성경봉독 후 노회장 김국현 목사가 ‘가진 것과 주는 것’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목사고시 합격자 4명, 전도사고시 합격자 11명에 대한 합격증 수여식이 진행됐다.
증경노회장 박영래 목사가 후배 사역자들에게 권면의 말씀을 전하며 축복해 주었다.
회계 정현진 목사의 봉헌기도, 서태근 목사의 광고 후 증경노회장 이순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성찬예식을 거행한 후 본격적인 회무처리 시작을 가졌다. 윤영대 공로목사가 개회기도를 드린 후 개회 성수가 확임됨에 따라 본격적인 회의가 진행됐다. 선거를 거쳐 새 회기를 이끌어갈 신임원을 선출했으며, 노회장은 김호연 목사가 추대됐다. 신구임원 교체식을 가진 후 공천부 보고가 있었다.
총회총대 선정 등 토의 안건을 다뤘으며 증경노회장 이순기 목사가 치하위원으로 노회원들을 격려했다. 폐회에배에서는 신임 노회장 김호연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그간 수고해온 직전 노회장과 노회 장소를 제공한 교회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체 일정은 부노회장 강홍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성노회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김호연 목사 △부노회장:강홍식 목사 △서기:서태근 목사 △부서기:박철근 목사 △회의록서기:정의권 목사 △부회의록서기:엄종호 목사 △회계:양재영 목사 △부회계:한재기 목사